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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타깃된 '외식재벌'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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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외식재벌’겸 방송인 백종원씨의 프랜차이즈가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영세 골목상권의 침해 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이찬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백종원프랜차이즈’가 매출 점포수 등 대기업 외형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으로 분류, 규제사각지대에서 ‘문어발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특히 ”백씨 프랜차이즈의 진출 분야가 김치찌개, 닭갈비, 국수, 우동, 김밥 등 주로 영세 자영업자들이 생계를 영위하는 업종에 치중돼 영세상인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더...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