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식 선임기자) (JP의 지지 않는 정치 태양?…“서쪽 하늘 벌겋게 물들이고 싶다”고 했던 JP, 대선 주자들 잇달아 만나)
대선 주자를 비롯한 여야 유력 정치인들이 김종필 전 국무총리(JP)를 잇달아 찾고 있다. JP의 청구동 자택은 그의 정치 전성기 때 못지 않게 정치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JP는 오는 9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냉면 회동을 하기로 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도 함께 한다. 이번 만남은 JP가 지난달 19일 자신의 집을 찾은 박 위원장에게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박 위원장은 당시 “건강이 아주 좋아보이신다”고 하자 JP는 “몸이 좋지가 않다”...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회원 가입 후 30일 동안 한국경제신문 전자판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한국경제신문사 | 서울시 중구 청파로 463 한국경제신문사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