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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중심 뉴스 소비구조 당분간 깨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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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디지털전략부 기자) "언론사가 뉴스 어플리케이션(앱)을 잘 만들고 차별적 콘텐츠를 제공하더라도 단기간에 포털 중심 소비구조를 깨기는 어렵다." 26일 ‘스토리텔링의 진화’를 주제로 <미디어오늘>이 마련한 '2016 저널리즘의 미래 컨퍼런스’ 무대에 강연자로 나선 유도현 닐슨코리아 미디어리서치 부문 대표는 “종이신문을 선호하는 그룹은 전체 뉴스 시장에서 1.3% 비중에 불과하다”면서 “특정 언론사를 찾아가서 뉴스를 소비하는 적극적 이용자층도 상당히 적다”고 말했다. 유도현 대표는 최근 4~5년 사이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변화를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PC, TV, 모바일 등 3-스...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