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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인파 행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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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한경비즈니스 기자) “모델하우스에서 줄 세우는 거요. 그건 정말 바로잡아야 하는 건설사의 ‘갑질’입니다. 그 불합리한 실태가 고쳐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지 않을 겁니다. 그래서 고발합니다.”(A건설사 관계자) 모델하우스 인파 행렬에 대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의 고백이다. 건설사가 아파트 분양을 위해 오픈한 모델하우스에서 불필요한 인파 행렬을 만들고 그로 인해 방문객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모델하우스 인파 행렬에 대한 지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체 인력을 동원하거나 숫자를 부풀려 더 많은 인파가 몰린 것처럼 홍보하는 것에 대한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