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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 씽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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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의 뮤즈가 된 자연…안도 다다오 '프레임'으로 본 성산 일출봉
숨비 스파존에서 몸 담그고…오설록 茶 한잔 마시는 '깨알 휴식'까지…

과거, 현재, 미래의 제주 제주는 양파와도 같은 곳이다. 까도까도 새로운 매력이 흰 속살처럼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은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찾아 나섰다. 유배지였던 제주에서 예술의 혼을 꽃피운 추사 김정희와 가난 속에도 불멸의 작품을 남긴 이중섭의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감동스럽다. 일본의 천재 건축가 안도 다다오 작품 글라스하우스와 지니어스 로사이는 건축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해준다. 예술 작품에 취했다면 어른들만 즐기는 성인 풀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거나 차 한 잔 마시며 사색의 세계에 빠져보는 것도 좋으리라. 제주는 이 모든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