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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추미애 그리고 친노(친노무현)와의 질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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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1995년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정계에 입문한 추미애 의원은 5선의 중견정치인이다. 서울 수도권출신 최초의 ‘5선 여성의원’이란 타이틀은 추 의원의 자긍심이기도 하다. 15대에 ‘뱃지'를 단 추 의원은 17대에 ‘딱' 한번 낙선했다.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까지 지냈던 추 의원은 2004년 17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했다는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 18대에 다시 복귀했지만 ‘대통령 탄핵’사건은 추 의원 개인에게 정치적 시련을 안겨줬을 뿐만 아니라 야당 지지자들에게 적극적 해명을 해야만 하는 정치적 컴플렉스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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