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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시험, 2017년 부터 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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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한경잡앤조이 기자) 내년부터 공무원 시험 채용 제도가 대폭 변경된다. 영어시험은 토익으로 대체되고, 일부 자격증에 주어진 가산점은 폐지된다. 소방직공무원은 18세부터 응시가 가능해지고, 소방간부 후보생 시험 과목은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눠 시험을 치르게 된다. 또한 지방직 공무원 지원 자격 거주지 제한 요건이 소폭 변경될 예정이다. 13일 취업 관련 사이트 및 공무원 입시학원에 따르면 2017년 국가직 7급 시험 과목 중 영어는 토익, 텝스, 토플 등으로 대체된다. 응시할 수 있는 점수는 토익 700점 이상, 텝스 625점 이상, 지텔프 65점 이상(레벨 2), 플렉스 625점 이상이며, 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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