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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공학·생물학·난민문제까지 전시 주제로 떠오른 베니스비엔날레 건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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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선한결 문화스포츠부 기자) 세계 최대의 건축 축제 2016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이 28일(현지시간) 개막했습니다. 언론 사전공개 기간에 방문한 베니스는 세계 각국에서 온 예술가와 전시 관계자, 언론인들로 북적거렸습니다. 15회를 맞은 이번 건축전의 주제는 ‘전선(前線)에서 알리다’입니다. ‘건축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적이 있는 칠레 출신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가 총감독을 맡았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는 총감독이 직접 작가를 선정해 기획하는 본전시, 각 국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국가관 전시, 공식 전시장 외에 베니스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병행...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