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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서 73% 적중률...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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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지식사회부 기자) 4·13 국회의원 선거의 여론조사 예측이 크게 빗나가면서 신뢰성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주요 격전지의 당선자 예측이 대부분 어긋나 ‘여론조사 무용론’까지 나오는 실정이죠. 이번 선거에서 대부분의 여론조사 업체는 새누리당이 과반수 이상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실제 결과를 보면 과반수는 커녕 원내 1당도 뺏기는 것으로 확인됐죠. 여야 모두 주목한 ‘관심 선거구’의 여론조사마저 빗나갔습니다. 하지만 여론조사업체인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조금 달랐는데요, 이 업체가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직전인 이달 초 YTN과 중앙일보를 통해 발표한 예...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