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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반세기 맞은 대한상사중재원 "세계 5대 중재센터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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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지식사회부 기자·미국변호사)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대형 행사장인 그랜드볼룸. 대한상사중재원의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창재 법무부 차관 등 정부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국내 대형 로펌의 국제 중재 전문 변호사 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손을 맞잡은 채 50주년 기념 떡을 잘랐습니다. 개인이나 기업이 경제 활동을 하다보면 분쟁이나 의견 다툼이 필연적으로 생기곤 하는데요. 그럴 때 마다 법의 심판을 받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게 필요합니다. “분쟁은 법원의 턱을 넘지마라”는 말처럼 가능...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