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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직원들, 중국어에 푹 빠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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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금융부 기자) 미국과 대등한 주요 2개국(G2)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중국. 압축 성장의 여파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을 불안하게 하고는 있지만 중국의 힘과 영향력 자체를 부정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중국어 공부 열풍은 이제 구문이 됐지만 최근 유난히 중국어 공부에 매진하는 직원들이 많은 금융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농협금융지주의 손해보험 계열사인 농협손해보험입니다. 농협금융은 글로벌 진출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중국판 농협’인 궁샤오그룹과 손잡고 중국 금융시장에 진출하기로 했습니다. 올 하반기에는 중국 인터넷은행 시장에 첫 발을 담글 예정입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