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산업부 기자)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신차 SM6가 지난 13일 소개됐습니다. 이 회사는 2011~2012년 경영난을 겪고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시간을 버텨왔습니다. 지난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의 인기에 힘입어 희망의 끈을 찾은 르노삼성에게 SM6는 회사를 다시 전성기에 올려놓을 수 있는 기대주입니다. 그만큼 어깨가 무거운 녀석이죠.
SM6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르노-닛산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CMF D 플랫폼을 적용한 첫 차라는 점입니다. 이 차량은 지난해 유럽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됐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르노가 아닌 르노삼성 배지...
SM6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르노-닛산의 신차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CMF D 플랫폼을 적용한 첫 차라는 점입니다. 이 차량은 지난해 유럽에서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됐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르노가 아닌 르노삼성 배지...
(최진석 산업부 기자) 르노삼성의 중형 세단 신차 SM6가 지난 13일 소개됐습니다. 이 회사는 2011~2012년 경영난을 겪고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등 어려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