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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기법으로 강력범죄 잡은 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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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학 박사 출신의 칼리 시장, 데이터 기반 처방으로 범죄율 ‘뚝’

(정우성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비교적 안전한 국가로 꼽힌다. 크고 작은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총기가 광범위하게 퍼져 유혈이 낭자한 살인극이 일상화된 나라에 비하면 강도가 낮다. 이와 대조적으로 국민들이 항상 언제 비명횡사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고 있는 나라들도 있다. 오늘날 대규모 난민 사태를 빚고 있는 시리아 같은 내전 지역이 아니면서도 말이다. 대표적인 국가들이 여러 중남미 국가들이다. 중남미 국가들에서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통계만 봐도 알 수 있다. 일례로 어떤 사람이 개인들 사이의 총칼이 동원된 흉악 범죄로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