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외국인 175만명' 다문화 사회의 현주소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전국 곳곳에 외국인 거리...외국인 대상 비즈니스도 활발

(이홍표 한경비즈니스 기자·강여름 한경비즈니스 인턴기자)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숫자가 대전광역시(153만 명)나 충북(158만 명) 전체 인구를 넘어섰다. 경기 안산은 거주자 10명 중 한 명이 외국인이다. 안산 원곡본동은 외국인 주민이 내국인보다 더 많은 ‘외국인 타운’이 됐다. 다문화 사회로 바뀌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알아봤다. 행정자치부가 7월 발표한 ‘2015년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74만1919명(2015년 1월 1일 기준)에 이르렀다. 외국인 주민은 국내에 90일 넘게 거주하는 외국 국적자, 한국 국적 취득자와 그 자녀들이다. 행자부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

오늘의 신문 - 2024.04.16(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