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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형 사장 "연임 안 됐으니 실패라는 건 노예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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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람 증권부 기자) “연임이 안되니 내가 그 동안 추진했던 실험이 실패란다. 잘못된 전제와 섣부른 예측이 겹쳐 있다.” ‘증권업계 이단아’로 꼽히는 주진형 한화투자증권 사장(사진)의 개인 페이스북이 연일 뜨겁습니다. 최근 여승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부사장이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후 주 사장에 대한 기사가 잇따르면서인데요. 일부 언론에서 ‘실패로 끝난 실험’ ‘경영 개혁 좌절’ 등의 표현이 주 사장의 경영을 평가절하했다는 것입니다. 주 사장은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우선 ‘연임이 안됐다’는 표현부터 틀렸다는 건데요. 주 사...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