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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뽁이 터트리기 놀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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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늘 디지털전략부 기자) 이제 버블랩, 이른바 '뽁뽁이'를 터트리며 놀기 힘들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공기방울을 터트릴 수 없는 신제품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요즘 널리 쓰이는 뽁뽁이는 각 방울이 완전히 밀폐돼 있습니다. 따라서 압력을 주면 터집니다. 반면 미국 실드에어(Sealed Air)사의 신제품인 '아이버블(iBubble)'은 각 방울 사이에 공기통로를 뚫어 놨습니다. 압력을 줘도 다른 공기방울로 압력이 분산돼 터지지 않습니다. 실드에어는 1957년 세계 최초로 버블랩을 개발한 '원조' 뽁뽁이 제작사이기도 합니다. 안 터지는 뽁뽁이를 개발한 이유는 뭘까요. 부피가 줄어 운반과 보관이 편리하기 때...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