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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을 고릴라로 인식한 구글 포토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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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포토앱

(전설리 IT과학부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와 소셜네트워스서비스(SNS)의 발달로 매일 엄청난 양의 디지털 사진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진을 저장해 둬 막상 사진을 찾느라 고생했던 경험이 누구나 한번 쯤은 있을 겁니다. 클라우드 저장 공간이 꽉차 유료 결제를 해야 한다는 경고 메시지를 받기도 했을 겁니다. 앞으로 10~20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저장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매일 한 장씩 찍어도 10년이면 3650장, 20년이면 7300장입니다. 이 사진들을 일일이 분류하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일 것입니다. 구글은 이런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기능을 포토 애플리케이션(앱)에 적용했습니다....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