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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거일이 본 이재용 부회장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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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선 산업부 기자) 지난 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행사인 호암상 시상식에 참여했다. 재계에서는 최근 이 부회장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으로 그룹 지배권을 장악했고 각종 행사에 총수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을 보며 사실상 ‘대관식’을 마쳤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한다. 앞으로 이 부회장이 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 삼성그룹의 미래 전망은 어떨까. 과거 삼성이 사장단 회의에 초청해서 조언을 구했던 전문가 5인과 미니 인터뷰를 가졌다. 첫 순서는 복거일 사회평론가다. ▶이 부회장은 승계 뒤 뭘 제일 먼저 해야 할까 “삼성처럼 거대한 기업은 방향을 트...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