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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총리후보자)과 천정배(전 법무부장관)의 인사 진실게임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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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기자,국회반장)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참여정부 시절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다는 과거 발언을 놓고 장외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당시 인사권자인 천정배 의원(당시 법무부장관)은 29일 기자와 만나 “황 후보자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었던 황 후보자는 검사장 승진이 유력했으나 2006년 2월 단행된 검찰 정기인사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인사결과에 대해 황 후보자는 자신의 공안검사 경력과 2005년 강정구 동국대 교수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사건을 지휘하며 구속수사를 요구해 불구속 수사를 천명했던 천 장관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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