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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타운 조성하는 중국 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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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의 중국 이야기) 중국의 도시들이 한국의 병원이나 미용회사들을 한 장소에 입주시키는 ‘K뷰티타운’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잡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헬스 등 건강관련 서비스업을 키우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입니다.한국 등으로 빠져나가는 의료관광의 수요를 내수로 돌리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요우커들의 해외쇼핑을 내수로 돌리기 위해 중국내 면세점을 늘리는 동시에 최근 화장품 수입관세를 내린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장쑤성 옌청시는 지난 2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제일병원 테마피부과 드림성형외과 뷰티트리 등 13개 한국 업체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