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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난 ‘로봇 공포’, 이번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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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의 대량 실업 논란 재연…브루킹스 “로봇·일자리 감소 상관관계 낮아”

(이지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원) 요즈음 유난히 로봇에 대한 영화가 많은 것 같다.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트랜센던스’, ‘그녀’, ‘빅 히어로’, ‘체피’, ‘엑스 마키나’,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상영 예정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등. 이들 영화에서 로봇에 대한 미래는 밝지만은 않다. 많은 걱정이 함께 묘사돼 있다. 예를 들어 ‘어벤져스2’를 보자. 토니 스타크와 브루스 배너는 지구에 대한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로봇 ‘울트론’을 만들었지만 울트론은 인류가 멸망하는 것이 유일한 답이라고 결론짓고 이를 ...

오늘의 신문 - 2024.04.20(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