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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사람과 대화하는 인형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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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늘 디지털전략부 기자) 영화 '사탄의 인형'(1988년작)에 나오는 살인마 인형 '처키'를 기억하시나요. 처키를 연상시키는 말하는 인형이 개발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구글이 사람의 얘기를 듣고 대답할 수 있는 인형에 대한 특허를 신청한 겁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특허상표청(USPTO)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2012년 2월 이 같은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인형은 장착된 장비를 통해 사람의 말을 듣고, 고개를 돌려 사람 눈과 마주칠 수 있습니다. 미리 녹음된 메시지로 대답도 할 수 있죠. 또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등으로 다른 전자기기와 정보를 주고받거나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사물인터넷(Iot)을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