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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스스로 열심히 일하는 조직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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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결 문화스포츠부 기자) 지난 20~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 포럼’에는 다양한 정보기술(IT)·미디어 산업 관련 인사들이 연사로 참석했습니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혁신 사례는 노르웨이 NRK2 방송국의 ‘슬로우TV’였습니다. 시간상 편집을 아예 하지 않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데요. 조직 내부로부터 주도적인 변화를 끌어낸 ‘업계 성공사례’로 꼽힙니다. 지난 19일 만난 NRK2의 프로듀서 토마스 헬룸은 “슬로우TV는 방송국 직원들끼리 점심을 먹다 농담처럼 나온 아이디...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