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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천정배 정동영의 '삼각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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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국회반장)초반만해도 4.29재보궐선거는 유력 대권주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간 ‘대선전초전’양상으로 흐르는 듯 했다. 여권실세들이 대거 연루된 ‘성환종리스트’가 튀어 나오면서 4곳에 불과한 재보궐선거의 의미는 사뭇 달라졌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와 함께 내년 총선과 내후년 대통령선거 등 빅이벤트의 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정치적 의미가 더해진 것이다. 정치적 지형변화 못지 않게 관심을 끄는 것은 문재인 천정배 정동영 야권내 거물정치인들의 명운을 건 한판 승부다. 천정배와 정동영은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데 ...

오늘의 신문 - 2025.05.0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