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엉터리 스윙 김보경, 개막전 우승의 비결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최만수 문화스포츠부 기자) 세계 골프를 평정하고 있는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스윙은 컴퓨터 같습니다. ‘골프 대디’들의 엄격한 교육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여자 프로들의 스윙은 말 그대로 기계적입니다. 대부분 정석에 가까운 스윙 폼을 갖고 있죠. 다른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하면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보경(29·요진건설)의 스윙은 조금 어설픕니다. 스스로도 “내 스윙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 뜯어 고치고 싶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김보경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제대로 레슨을 받지 못했습니다. 아버지의 친구가 우...

오늘의 신문 - 2024.02.2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