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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허각 "아빠가 되고 나니 못할 것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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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한경 텐아시아 기자) 허각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가 있다. ‘슈퍼스타K2’ 우승, 호소력 짙은 목소리, 그리고 노래방 애창곡의 대명사. 허각은 ‘슈퍼스타K2’에서 선보인 ‘행복한 나를’, ‘하늘을 달리다’를 비롯해 정식 데뷔곡 ‘헬로(Hello)’와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향기만 남아’ 등 대부분 발표곡들이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만큼 허각의 노래는 기승전결이 꽉 짜인 ‘허각표 발라드’를 들려줬다. 허각의 무기이자 상징이었다. 그런데 허각이 달라졌다. 17개월 만에 미니 3집 ‘사월의 눈’을 발표하는 허각은 뻔한 발라드가 아닌 도전을 선택했다. 앨범...

오늘의 신문 - 2024.04.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