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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온주완 "사람 변하는 건 한 순간이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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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계속해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이 멋있잖아요” 올 초 방송가를 뜨겁게 달군 SBS 드라마 ‘펀치’에는 사실 가장 큰 롤러코스터를 탄 인물이 존재한다.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검사가 죽음을 앞두고 세상과 자신의 삶에 대한 갈등을 벌이는 내용을 담은 이 작품에서 온주완은 검사 이호성 역을 맡아 초반에는 여주인공 신하경(김아중)을 지켜주는 키다리 아저씨같은 캐릭터로, 후반에는 검찰 비리의 중심에 선 악역으로 변모했다. 예의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개인적으로는 중반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연기했다”고 눈빛을 빛내는 그는 “어떤 연기든 소통...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