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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윤희 "30대 되니 연기 욕심 생기고, 재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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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예전엔 쑥스러워서 늘 숨어다녔지만 요즘엔 좀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는 열망이 커요” 카메라 앞에서 늘 수줍기만 하던 여고생은 어느새 14년차 배우로 훌쩍 성장했다. 1999년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데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접어든 그는 가파른 상승곡선은 아니었지만 천천히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이제는 성숙미가 풍기는 여배우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KBS2 ‘왕의 얼굴’로 첫 사극 도전을 무사히 마친 그에게서는 특유의 귀여운 미소와 함께 안도감이 읽힌다. 또박 또박 힘주어 말하는 ...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