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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중국법인 행사에 중국언론 몰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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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진의 중국 이야기) 지난 2일 베이징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중국 현지 통합법인인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출범식.중국언론들의 관심은 통합법인 출범보다는 이날 참석한 한 중국 금융계인사에 쏠렸습니다. 중국민성(民生)투자유한공사의 둥원뱌오 회장이 주인공입니다.중국언론들은 한결 같이 그가 공개행사에 참석을 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해외 출국제한이나 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은 모두 근거없는 낭설”이라는 둥 회장의 발언을 부각시키는 보도를 했습니다. 둥 회장의 행보가 주목을 받은 건 지난주말 부패혐의로 민성은행의 행장직에서 급작스럽게 낙마해 중국 금융계를 충격으로 몰아 넣은 마오샤오펑과 둥 회장의 연루설 때문입니다.마오 행장의 낙마를 시진핑 정부의 금융권 사정 신호탄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둥 회장은 지난해 민성은행을 떠났지만 1996년 중국 1호 민영은행으로 설립된 민성은행의 초...

오늘의 신문 - 2022.08.1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