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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신혜 "인디 음악처럼 잔잔한 감성을 연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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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SBS ‘천국의 계단’의 ‘최지우 아역’으로 기억되던 소녀는 무럭무럭 성장을 거듭해 어느새 대한민국 20대 여배우를 대표하는 자리를 꿰찼다. 20대 중반을 향해가는 시점에 만난 SBS 드라마 ‘피노키오’는 박신혜를 어느 역이든 믿고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배우임을 확인시켰다. SBS ‘상속자들’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만난 박신혜는 비단 연기에서뿐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성숙해진 느낌이 물씬 배어났다. 이제는 “사람들이 보고싶은 것만”이 아니라 “조금 불친절해보여도 솔직하게 소통하는 것”이 최선임을 깨달았다는 그에게서는 배우 박신혜와 인간 박신혜 ...

오늘의 신문 - 2024.03.2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