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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댕'의 화려한 귀환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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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소기업부 기자) 강철 합금인 스테인리스는 과거 어머니 세대에선 ‘스댕’이라 불렸습니다. 주방용품 소재로 많이 썼습니다. 녹슬지 않고 깨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열해도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디자인 등 외관이 그리 예쁜 편이 아니라 사실 젊은 주부들에게는 인기가 높지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 디자인과 기능까지 신경을 쓴 업그레이드 된 스댕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세련됐고 종류도 다양해졌습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열풍도 스댕 부활에 한 몫 하고 있다고 봐야죠. 주방용품 업체들은 앞...

오늘의 신문 - 2024.09.2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