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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곽동연 "학교와 일 완전히 구분, 올해가 마지막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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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윤 한경 텐아시아 기자) 하고 싶은 것도 많고, 꿈도 많은 열 아홉. 올해 10대의 마지막 해를 맞은 곽동연은 의젓하고 어른스러웠다. 때때로 보이는 장난기와 능청스러움은 흥이 많은 10대 소년의 모습을 엿보게 했지만 어린 나이에도 오롯이 스스로를 책임지고 있는 대견함이 묻어났다. 2012년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아역으로 데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감격시대’로 아역상을 거머쥐기도 한 그는 이제 성인 연기자의 길을 향해 뚜벅뚜벅 전진중이다. 이국적인 외모 이면에는 마음 속에 표현하고 싶은 슬픔과 외로움도 가득 안고 있다. 소년에서 남자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