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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 잊어라...영국 패션계 장악한 베컴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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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베컴 정말 끝내주던데!” 이 말을 들었을 때 머릿 속에 누굴 떠올리셨나요? 이제 영국 축구스타가 아니라 다른 ‘베컴’을 생각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의 둘째 아들 로미오 베컴(12)입니다. 로미오는 4일(현지시간) 158년 역사의 영국 전통 브랜드 버버리의 2014 크리스마스 모델로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그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약 4분짜리 유튜브 동영상 ‘프롬 런던 위드 러브’는 공개된 지 하루도 채 안돼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유명 연예인의 2세가 방송에 출연하는 경우는 우리나라에도 꽤 많죠. 하지만 부모의 화려한 명성에 눌린 탓인지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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