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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당' 의원 무소속 유승우가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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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진 정치부 기자) 입법권을 가진 국회의원을 흔히 ‘1인 헌법기관’이라 부릅니다. 하지만 막강한 힘을 갖는 국회의원도 ‘나홀로' 의정활동을 하기엔 한계가 따릅니다. 교섭단체(의석 20명)를 구성할 수 없는 소수당 의원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배제되기도 합니다. 하물며 출당조치된 무소속의원은 ‘끈 떨어진 연’신세나 다름없습니다. 무소속인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의 눈물겨운 복당(復黨)노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 의원은 부인의 6·4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혐의로 6월 새누리당에서 제명됐습니다. 유 의원 입장에선 선거 역풍을 의식해 자신을 재빨리 출당조치한 당에 대한 섭섭함도 분명 남아있었을 텐데요. 그럼에도 그는 여당 의원들에게 ‘눈도장’을 찍거나 여당 정책에 힘을 보태면서 스스로 당내 복당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박근혜 정부의 최우선 개혁과제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에도 슬쩍 이름을 올...

오늘의 신문 - 2023.11.28(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