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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캐슬·자이 재개발 수주 '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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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건설부동산부 기자) 대규모 신도시 개발 중단을 담은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재개발과 재건축 등 기존 주택 정비사업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e편한세상)과 롯데건설(캐슬), GS건설(자이)이 올 들어 정비사업에서만 1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 빠졌던 정비사업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공격적인 정비사업 수주에 나선 대림산업이 이미 2조원대의 수주를 기록한 데 이어 롯데건설(1조2078억원)과 GS건설(1조92억원)도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정비사업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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