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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혜빈 "늦게 핀 꽃이 아름답다는 말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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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국 한경 텐아시아 기자) 배우 전혜빈. 2002년 그룹 러브(Luv)로 데뷔한 그녀는 어느덧 데뷔 13년 차를 맞았다. ‘13년’이라는 시간의 무게는 가볍지 않았다. 한때 그녀는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빼어난 외모와 춤 실력으로 ‘이사돈’(24시간 돈다)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쏟아졌던 관심은 그녀가 배우로 전향한 후 혹평으로 되돌아왔다. 기회는 의외의 방향에서 찾아왔다. 그 출발점은 역설적이게도 다시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2012년 SBS ‘일요일이 좋다-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법’)에 출연한 그녀는 방송과 동시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여전...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