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의 ‘철도 전쟁’ 승자는?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김보라 국제부 기자) 워런 버핏(83)과 빌 게이츠(58). ‘세계 최고의 갑부’ 타이틀을 놓고 해마다 경쟁을 벌이는 두 사람은 사실 소문난 ‘절친’입니다. 20년이 넘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여행을 함께 다니거나 온라인 카드게임 ‘브리지’를 매일 함께 즐기기로 유명하죠. 자선사업에 발벗고 나서는 점도 닮았습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부인과 함께 2000년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을 만들어 미국을 대표하는 자선단체로 키워냈습니다. “재산의 99%를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공언한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2006년 이후 매년 게이츠재단에 수십억 달러의 돈을 기부하고 있습니다. 막...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