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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더걸스 예은이 '핫펠트'로 거듭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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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정 한경 텐아시아 기자) 자연스러운 길이었다. 원더걸스 출신의 예은이 싱어송라이터로 첫 솔로앨범을 낸 것 말이다. 열여덟 살 때 처음 곡을 쓴 예은은 국민 걸그룹으로 활동하며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었고, 데뷔 7년 만에 비로소 싱어송라이터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전곡을 작사, 작곡한 앨범 ‘미?(Me?)’의 원래 제목은 ‘후즈 위드 미?(Who’s with me?)‘였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은 누구십니까? 제가 다가갈게요”라는 의미다. 본인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기에 조금은 낯설지만, 예은이 아닌 핫펠트(HA:TFELT)라는 필명을 썼다. ‘진심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온’ 음악을 하겠다는 의도...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