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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부패 측정하는 휴대용 전자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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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현 중소기업부 기자) 냉장고에 넣어둔 고기가 상했는지 궁금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눈으로 구별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냄새를 맡아도 고기 비린내인지 상한 냄새인지 구분하기 어려운데요. 영국 페레스(www.getperes.com)라는 업체가 최근 사람 코보다 후각이 좋은 휴대용 '전자코'를 개발했습니다. 제품명은 ‘페레스 전자코(Peres e-nose)’입니다. 가격은 120달러(약 12만원). 이 기기는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생선 등 육류와 어패류의 품질과 신선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스마트폰 정도여서 가지고 다닐 수 있죠. 기기를 고기 가까이 대고 버튼을 누르면 센서가 고기 근처 공기의 온도...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