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이랜드가 화장품 회사를 인수한다? 내막은...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임현우 생활경제부 기자) 인수합병(M&A) 시장의 강자 이랜드그룹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뒤 증시에서 ‘수혜주’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투자 유치가 뜻대로 되지 않아 고민 중인 코리아나화장품이 이랜드에 인수될 것이란 루머가 퍼져 최근 상한가를 기록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한국콜마, 코스맥스, 에이블씨엔씨 등 다른 화장품주도 이랜드의 인수 추진 후보로 지목돼 설왕설래 중입니다. 발단은 이렇습니다. 최근 제주에서 열린 이랜드 기자간담회에서 박성경 부회장이 “화장품 사업 진출을 오래 전부터 검토해 왔다”며 “좋은 매물이 있다면 M&A할 의향이 있...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