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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코니 탤벗 "굉장히 친절한 가수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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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한경 텐아시아 기자) "헬로!" 보는 사람마다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소녀가 스튜디오로 들어왔다. 가녀리고 조그만 체구에 인형 같은 깜찍한 외모를 가진 코니 탤벗, 그가 기타를 들고 한국을 다시 방문했다. 아직 어머니의 손을 잡고 카메라 앞에서 수줍어하는 열네살 소녀지만 기타를 들었더니 금방 바뀌었다. 코니 탤벗은 기타를 들고 즉흥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불렀다. 어떤 기교나 꾸밈음이 없었지만 목소리와 그의 감성, 기타 선율 이 세 가지로도 보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사람이 꽉 찬 출근길 도심의 지하철에서 내렸더니 푸른 바다가 펼쳐진 그런 느낌이었다. 2008년 SBS ‘스타킹’에 등...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