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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택시장 3대 악재로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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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형 건설부동산부 기자) 정부부처 이전 효과로 전국에서 주택시장과 분양시장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세종시에 최근 이상징후가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새로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예전과 같이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지 않는 데다 실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전셋값도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세종시청과 교육청, 경찰서 등 세종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세종시 3생활권에서 공급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인 ‘한양수자인 와이즈시티’는 3순위까지 평균 청약 경쟁률이 0.26대 1에 그쳤습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2123가구 모집에 568명만 접수한 것입니다. 10년 공공임대라고...

오늘의 신문 - 2024.04.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