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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족족 읽힌다면...'속독'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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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국제부 기자) 800페이지짜리 두툼한 책 한권을 다 읽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십니까? 요즘 스마트폰이 손에서 떨어질 틈이 없으니, 아마 두툼한 책 한 권을 한번에 다 읽은 기억조차 희미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요즘 ‘속독’ 학습이 다시 뜨고 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WSJ)은 “스마트 기기 등장 후 사람들이 글을 집중해 읽는 시간은 평균 10분을 넘지 못한다”며 “속독을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앱)과 전통적인 속독학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습니다. 모바일 앱 중에는 아이튠스에서 3~5달러에 팔리고 있는 스프릿츠(Spritz), 벨로시티(Velocity), RSVP(Rapi...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