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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리그에서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 열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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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환 국제부 기자)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도 처음으로 무관중 경기가 열립니다. 일본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즈에 대한 제재의 일환인데요. 그 배경을 보면 최근 일본에서 일고 있는 우경화 분위기를 반영하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우라와 레즈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리그가 견책 처분과 함께 오는 23일 열릴 시미즈 S펄스와의 홈 경기를 관중 없이 치를 것을 명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8일 J리그 우라와 레즈와 사간 도스의 경기가 열린 사이타마 경기장 관중석 입구 근처에 ‘JAPANESE ONLY(일본인만)’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 걸린데 따른 조치 입니다. 우라와는 이같은 중징계 조치에 대해 ...

오늘의 신문 - 2024.03.2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