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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파트너' 황우여와 문희상의 "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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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영 정치부 기자) “우리가 양당 대표급으로 할 땐, (초당적으로) 했죠. 안보하고 경제는 확실히 했다.” 문희상 민주당 의원은 17일 여야 5선 이상 중진의원들이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모여 가진 오찬회동에서 “외교·안보, 경제 등은 초당적으로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야 한다”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당부에 이같이 답했다. 문 의원이 말하는 ‘우리’는 이날 모임의 호스트(주최자)인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자신을 가리키는 것. 문 의원은 18대 대선 직후,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을 당시 황 대표의 카운터파트(협상 상대)였다. 양당의 대표급 ...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