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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도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면 1등급" 정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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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강현우 지식사회부 기자) 2017학년도, 즉 지금 고교 1학년생이 2016년에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 과목이 됩니다. 한국사가 국어·영어·수학처럼 꼭 치러야 하는 과목이 됩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 의식을 갖도록 해 주겠다는 겁니다. 그렇지만 대입 부담이 큰 학생과 학부모들은 불안해졌고, 사교육 업체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한국사를 배워야 한다’는 광고 문구를 동원해 불안심리를 자극하며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사교육 부담 가중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결과였지요. 3일 교육부는 한국사 필수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 마디로 ‘학교 생활에 충실하라’로 요약됩니다. 심은석 교육부 교육정책실장은 “학교수업에서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쉽게 출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험을 쉽게 내고, 절대평가로 일정 수준에 달하...

오늘의 신문 - 2021.07.2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