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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즐기는 게임과 주식 투자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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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증권부 기자) 며칠 전 저녁자리에서 만난 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대표에게 “어떤 주식에 관심 갖고 투자하느냐”고 물어봤습니다. 그 대표는 “주식과 아무 관련없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회사에 주목한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대표가 사례로 들어 해 준 얘기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게임을 꽤 잘합니다. 학교에서도 나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와이프가 걱정하고 뭐라 하기도 하는데(절대적으로 말리지 않는 걸 보니 공부도 어느정도 잘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들한테 무슨 게임을 그렇게 열심히 하느냐고 물어봤더니 ‘리그 오브 레전드(LoL)’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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