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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들 '별다방' 들어서자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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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기 경제부 기자) 8일 정부청사가 대거 이주한 세종시에 조그만 ‘소동’이 벌어졌다. 무려 3개월 가까이 기다렸던 스타벅스 세종청사점이 드디어 영업을 개시한 것. 이날 청사 구내식당서 일찍 점심식사를 마친 총리실과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공무원들이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삼삼오오 몰려들었다. 순식간에 줄이 길어지면서 20분 넘게 기다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손에 쥐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 이날 개장한 스타벅스 세종청사점은 지난해 가을부터 입점 예고를 알리면서 화제가 됐었다. 총리실 맞은 편 신축 상가 1층에 스타벅스 로고가 큼지막하게 그려진 현수막이 걸...

오늘의 신문 - 2024.04.18(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