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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걸린 이진한 차장검사...민주당 "이번엔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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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국회반장)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서울중앙지검 이진한 차장검사 퇴출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인 유승희 민주당 의원은 7일 이 차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새해벽두부터 여기자 성추행의혹을 받고 있는 이 차장을 끝까지 물고 늘어질 태세다. 유 의원은 “이 차장이 지난해 연말 송년회에서 복수의 여성기자에게 성추행으로 보여지는 부적적한 신체접촉을 했으며, 이 차장 본인도 인정한 사실”이라며 “(검찰이) 10여일이 지나도록 아무 결과나 후속조치가 없는 것은 명백한 봐주기식 감찰”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4대악에 해당하는 성범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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