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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채용 결산⑧) 인문학 관심…삼성 '인문계 융복합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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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한경 잡앤스토리 기자) 올해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인문학’이 단연 이슈로 떠올랐다. 제조업 금융권 등 업종을 막론하고 기업들이 신입 채용 때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밝히면서 인문학 서적이 연달아 베스트셀러가 됐다. 삼성은 인문대생을 위한 전형을 신설했고 포스코도 인문학과 공학을 동시에 알고 있는 인력을 선발하는 포스코 스칼러십을 도입했다. 은행권에서도 국민은행을 필두로 우리은행 등이 인문학 서적을 읽고 감상문을 쓰도록 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인문대 위한 별도 전형 신설 삼성은 올 초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 전형을 통...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